(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7∼8일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R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가철도공단, 지방항공청·지방국토관리청 등 23개 기관의 기록관리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검찰 산하 '국가형사사법기록관'을 방문해 기록물 보존시설과 시스템 등을 살피고, 중요 기록물 관리 방안과 기록물 관리체계 고도화,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강원랜드, 경북신용보증재단, 아동권리보장원 등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로 기록관리 분야를 선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SR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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