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의 교통 허브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17일(현지시간) 국내 8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유학설명회와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K팝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부대행사도 잇따른다.
알마티는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이자 중앙아시아 교통허브로, 인구 200만명의 교육문화상업의 중심지이다. 4만여명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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