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진설' 라인 출시를 기념해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틸다 스윈튼과 중국 배우 바이징팅은 물론 티몰 등 리테일 업계 관계자까지 300여명이 자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진설의 핵심 원료인 '진생베리 SR™'의 독자적 기술과 효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
또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를 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를 통해 진설을 알렸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진설은 60여년에 걸친 연구로 축적된 뷰티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인삼 과학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달 1일 출시한 진설은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인삼 열매에서 추출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았고,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의 용기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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