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제7기 시청자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청자위원회는 남녀 비율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최초로 20대 위원을 선정해 연령대를 다양화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간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자막의 가독성을 높이고 상품 정보를 보완하는 등 방송 품질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정성 있고 신뢰받는 홈쇼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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