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신한퓨처스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링크플러스온, 모인, 블로코, 빌리어네어즈, 스텝페이, 이씨플라자, 크레파스솔루션, 펀더풀 등 핀테크 기업 8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와 지정대리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하고, 핀테크 업체들과 규제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오는 11월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확대해 서울 이외 지역 핀테크 기업들과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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