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 공공비축을 위한 매입 검사가 다음 달 10일 시작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가루쌀인 '바로미2' 품종 1만1천t(톤)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 검사를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루쌀 매입은 밥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농관원은 이달 초 가루쌀 검사 규격을 마련했다.
농관원은 전날에는 설명회를 열고 전국 검사 업무 담당자에게 가루쌀 매입 검사 요령과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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