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세무 애로 해소 요청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이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의 국세청장과 각각 만나 한국 기업의 세무애로 해결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세청이 22일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6일 부치훙 베트남 국세청장 업무대행을 시작으로 14일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 국세청장, 21일 수르요 우또모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잇따라 만났다.
김 청장은 각국 국세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세정 환경 조성을 위해 현지 진출 기업의 세무 애로 해결과 이중과세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자 세정 혁신사례, 부가가치세 운영현황,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운영현황 등 한국 국세청의 세정 경험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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