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자세한 상품 정보 제공, 주문 절차 및 결제 편리성, 반품·교환 용이성 등을 포함한 전체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1번가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들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각각 8년 연속,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1번가는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익일배송서비스 '슈팅배송', 고객 수요를 반영한 세분화된 전문관(버티컬), 산지에서 신선식품을 직배송하는 신선밥상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곽원태 최고운영책임(COO)은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해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충실히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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