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는 컴투스[078340]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에서 쓰이는 동명의 가상화폐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XPLA 코인은 크립토닷컴·게이트아이오·HTX(옛 후오비 글로벌) 등 해외 거래소와 빗썸·코빗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XPLA 거래를 지원하는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로,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했다.
폴 김 XPLA 팀 리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장 정책을 펼쳐 글로벌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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