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 5개 튜닝 유관 단체와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튜닝카 안전성 확인 및 부품 활성화를 지원하고, 김천시는 튜닝 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제작자협회, 자동차튜닝협회 등 5개 유관 단체는 튜닝 기반 시설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에 함께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5월 김천시에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착공하는 등 관련 인프라 마련에 힘써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김천시와 협업해 튜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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