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칩 등 5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코칩은 지난해 387억원의 매출과 7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화장품 원료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60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교보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엔젤로보틱스는 재활 전문 로봇 등 특수 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21억원의 매출과 7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나노시스템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3D 측정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249억원의 매출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외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아이비케이에스제23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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