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 지원(Active Assisted Living·AAL) 국제 표준화 회의'를 개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AL은 고령자가 능동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주로 의료와 복지 분야에 활용된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고령자용 스마트 스피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커넥티드홈 환경에서 응급 상황 전달 시스템' 등 2건의 표준안을 제안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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