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 마감 예정이던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내달 8일까지 11일 연장하고 할인행사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6일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연휴에 따른 방한 관광객 특수를 고려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으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대부분 참여해 지난달 30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29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연장 기간 전국 각지에서 17개의 행사가 열리며 그립과 오아시스 등 7개 미디어커머스에서는 내달 1∼8일 계절을 고려한 '소비더마켓'도 개최된다.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은 이달 24일까지 26일 동안 1조2천649억원을 기록해 당초 목표치(1조2천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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