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용 스마트 냉각 조끼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개발 사업을 주관했고 블랙야크는 빌리브 마이크론, 제이유엑스,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냉각조끼에는 외부의 공기를 시원하게 냉각해 의류 내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사용자의 심박수나 체온을 측정하는 센서가 부착돼있어 위험 단계에서는 구조 시스템도 가동되도록 만들어졌다.
블랙야크는 지난 13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스마트 냉각 조끼를 시장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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