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파세코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캠핑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세코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과 '샤오홍수'를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 티몰의 경우 '파세코 브랜드관'도 개설됐다.
파세코는 우선 국내에서 인기 있는 6종의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캠핑난로 3종과 최근 출시한 무동력 팬, 프리미엄 캠핑난로 전용 가방,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중국의 캠핑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중국 업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며 "캠핑업계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중국 시장에서 파세코의 검증받은 제품력과 노하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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