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이다.
중기부는 "포털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기업군을 발굴하도록 노력했고 그 결과 올해 지정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정 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 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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