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032640], 큰사람커넥트와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을 위한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뜰폰 통신 나눔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가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오는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선착순 1천 명의 신청자에게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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