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예능 시리즈 '7CM(칠센치)'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복세편세'(@7elevenkorea)에 5편으로 구성된 페이크 다큐 예능 7CM 시리즈 첫 편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복세편세는 "복잡한 세상 편하게 세븐일레븐 가자"의 줄임말이다.
7CM는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와 '뚱시경', '99대장 나선욱' 등 다양한 '부캐'(부가 캐릭터)'로 유명한 유튜버 나선욱이 함께 세븐일레븐 CM송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세븐일레븐은 모두 4편의 CM송 제작기와 최종 완성된 뮤직비디오 1편을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후 티저 영상부터 공개하는 한편 20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7CM 1편 영상 감상 후 어떤 CM송이 나오면 좋을지에 대한 기대 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복세편세 채널 구독자 특성을 고려해 유튜버 나선욱씨와 MZ세대 히트곡 메이커 영(Young) K씨를 섭외하게 됐다"며 "단순하고 직접적인 홍보영상보다는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웹예능 시리즈를 통해 MZ세대 유입과 브랜드 인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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