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중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이날부터 연 4.576%에서 4.076%로 낮아진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 소득 2천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가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1억원까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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