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5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200곳이 500개 부스를 마련했다.
아워홈, 캐시노트 등 협력업체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의 기관도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창업 상담을 제공한다.
또 디저트 시장에서 '강자'로 꼽히는 대만 브랜드들이 참여한 '대만관'도 운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5∼6일 해외 진출 상담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7일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박람회에서 세계 속의 'K-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우수·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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