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및 엔지니어링 기업 포스코DX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자본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거래 규모가 크고 우량기업이 많은 코스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종업계인 삼성SDS, 현대오토에버[307950], 롯데정보통신[286940], 신세계I&C 등 주요 IT 기업도 코스피에 상장돼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