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두투어는 지난 달 패키지와 항공권을 포함한 해외여행 송출객 수가 11만1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64%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약 7만1천명으로 작년보다 429% 늘어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45%), 일본(18.9%), 중국(11.6%), 유럽(11.3%), 남태평양·미주(10.3%) 순이다.
지난 달 실적을 반영한 모두투어의 3분기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33만7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2%, 전 분기 대비 15% 각각 증가했다.
4분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호조세다.
이달 해외 패키지 예약률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336.4% 증가했고 11월과 12월에는 각각 414.9%, 297.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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