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티몬은 큐텐과 손잡고 일본과 인도 등 해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큐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직구 상품 1천100여개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품목으로 꼽히는 '도쿄 바나나' 등 각종 먹거리와 화장품, 패션제품 등을 일본 직배송으로 판매한다.
또 인도 전문관을 마련하고 히말라야 립밤 등 인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인다.
티몬은 지난해 큐텐에 피인수된 이후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해외 직구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오고 있다.
최근에는 초저가 해외직구 상품을 별도로 선보이고 있으며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무료배송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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