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는 1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5개 지역 순회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리는 행사로, 하반기에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음성, 경남 합천, 전북 정읍을 순회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배우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이동형 과학 차량, 과학실습 프로그램, 과학실험 공연 등이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새 과학기술 체험물 15종과 증강현실을 통해 라이더 센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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