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가 중동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자이텍스)에 참가한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오는 15∼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에 참가해 전시 부스에서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3차원(3D) 콘텐츠 스튜디오 플랫폼 'MX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버스는 IT 전문기업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자들이 직접 창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이텍스는 1981년부터 시작된 중동 최대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로 43회를 맞았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화웨이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30여개의 기업과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자이텍스 참가를 계기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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