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글로벌 패션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아워 브로큰 플래닛'(Our Broken Planet)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팜유 때문에 생존을 위협당한 나비 등 환경문제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34개 세부 콘텐츠에 담았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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