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풀무원식품이 경남 창녕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1t(톤)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8월 SSG닷컴에서 진행한 유기견을 위한 기부이벤트 기획전에서 반려동물 먹거리인 풀무원아미오 제품 2개가 팔릴 때마다 아미오 오리진 올라이프 제품 1개(1.2㎏)를 기부했다.
이 업체는 이번 기부 기획전에서 기존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t(3천만원 상당)의 기부 사료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사료 1t은 창녕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호하는 유기견 100여 마리가 올겨울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양이다.
풀무원식품과 SSG닷컴은 이번 기부 기획전을 시작으로 유기견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오는 25일까지 SSG닷컴에서 펫페어 기획전을 한다. 자연담은식단과 건강담은식단 사료 제품군 6종을 35% 할인 판매하며, 건강담은간식 제품군을 포함한 9종의 '2+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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