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에 첫 매장인 'BBQ 에스카주몰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BBQ 매장이 자리 잡은 에스카주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주요 거주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새 매장은 357㎡(108평) 규모로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 치킨뿐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앞으로 화덕피자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매장 개점을 바탕으로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을 통해 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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