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콤은 최근 한국신용정보원의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회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금융 소비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코스콤은 신용정보 차세대 IT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내부 노후 인프라 등을 교체한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 8월 경쟁 입찰을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이 발주한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한국신용정보원이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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