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청사에서 캐나다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수주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수주 확정 시 윤석열 정부 들어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이어 1조원이 넘는 두 번째 원전 수출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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