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고 슬로건은 '무한자원 크리에이터'다. 폐플라스틱 등 한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만드는 나전칠기 이미지를 활용,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힘을 닮은 가치를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TV 등에서 방영되며 극장과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SK지오센트릭이 대중과 소통하는 광고 영상을 선보인 것은 201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창사 이래 첫 기업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회사 비전을 고객 및 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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