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오는 29일까지 2023년 겨울시즌 상생음료를 판매할 개인 소상공인 카페 15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신규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로, 상생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원부자재 및 레시피를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해 판매한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상공인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겨울시즌 상생음료는 올여름 시즌에 판매돼 시장 반응이 좋았던 옥천 단호박 라떼를 한 번 더 선정했다.
카페당 400잔 내외 총 6만 잔의 상생음료가 공급되며, 스타벅스는 레시피 교육, 판매 홍보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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