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후원 제품은 약 5천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2종(영아용 조제식·성장기용 조제)과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100여명의 미혼모자, 임산부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 등 4개 기관에 제품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외에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