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멤버십·라운딩 프로그램 추가…렌터카·에어포트서비스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BMW 엑설런스 클럽'의 혜택을 강화했다.
1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엑설런스 클럽은 7·8시리즈와 X7, XM 등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멤버십이다.
먼저 BMW 엑설런스 클럽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예술의전당과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센터 멤버십을 추가했다. 또 서울과 제주 5성급 호텔에 투숙하고, 스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골퍼와 팀을 이루어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전용 렌터카 서비스도 확대했다.
기존에 뉴 X7로만 운영되던 렌터카 차종은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으로 늘었고, 이용 지역은 서울과 부산이 빠지는 대신 수요가 많은 제주가 추가됐다.
또 고객이 '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렌터카 이용을 원하는 날짜를 골라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은 BMW코리아가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 '에어포트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와 미니 고객에게 차량 보관과 픽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애초 인천공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는 김해공항에서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에게는 ▲ 출고 이벤트 '핸드오버 세레머니' ▲ 24시간 긴급 출동하는 사고 차케어 서비스 ▲ 전용 워런티 서비스 ▲ 차량 수리 기간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무상 제공하는 로너 카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자격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에 가입하면 제공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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