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요리하다 브랜드 재출시 후 초반 흥행을 이끈 '아메리칸 차이니즈' 시리즈 후속 상품 2종, 먹거리도 건강하게 즐기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건강기능 간편식 7종, 한정 수량 판매 4종 등 모두 13종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상품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할인 쿠폰 증정,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년간 고객에게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상품을 소개하고 실제 구매 고객의 반응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특별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PB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요리하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해 재출시했다.
이름 빼고 모두 바꾼 요리하다 브랜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와 함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12일까지 1년간 요리하다 상품 매출은 재출시 이전과 비교해 롯데마트에서는 25%, 롯데슈퍼에서는 30% 각각 늘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3년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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