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가을철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의 시즌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 19일까지 특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지적재산(IP)을 접목한 축제다.
웹툰은 낮에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이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롯데월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된 다크문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2천만회를 돌파했으며 해외에서 찾아오는 손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롯데월드를 찾은 해외 입장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세 배 이상 늘었다.
롯데월드는 매년 10월께 운영해온 핼러윈 측제와 프로모션을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