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의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 시리즈 3종과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는 JBL 어센틱 500, JBL 어센틱 300, JBL 어센틱 200으로, 레트로 디자인에 재활용 원단과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자동 셀프 튜닝 기능이 적용돼 전원을 켤 때마다 모든 위치에서 자동으로 오디오 성능을 보정하고 최적화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이 제공되며, 업계 최초로 아마존, 구글과 협업한 음성 어시스턴트 통합 기능을 적용해 청취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에 접속할 수 있다.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 헤드폰, 사운드바 등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고품질 알루미늄 톤암이 적용돼 레코드 홈을 마모시키지 않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JBL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혜택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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