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NT에너지[100840]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과 관련해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SNT에너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18% 급등한 2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만8천6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NT에너지는 열교환기 설계·제작 업체로, 100% 자회사인 SNT걸프는 한국의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설비 업체 중 처음으로 사우디 현지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현지법인인 SNT걸프의 제1공장을 증설하고, 제2공장을 신설하기도 했다.
SNT코리아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서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