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유통업계는 패션의 계절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이번 주말 아우터 등 각종 패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일요일인 22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페어'를 29일까지 진행한다. 노비스와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등 프리미엄 아우터부터 K2, 노스페이스, 스노우피크 등 애슬레져 대표 아우터까지 모았다. 잠실점은 내달 5일까지 친환경 브랜드 '올가'에서 절임 배추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산지 직송 식자재 예약을 받는다.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이번 주말 지하2층 어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10% 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어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미슐랭 식전주로 유명한 전통주 브랜드 '맵시'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 신세계사이먼 =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주말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 행사를 연다. 삼성과 신한카드로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25만원까지 증정한다. 아울러 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 롯데아울렛 = 롯데아울렛에서는 26일까지 벨리곰과 함께하는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 '벨리 인 코트: 코트에 빠진 벨리곰'을 진행한다. 6개 패션그룹사, 23개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 롯데온 = 롯데온이 22일까지 진행하는 '온앤더럭셔리 위크'에서는 구찌, 버버리, 프라다 등의 명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최대 7%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을·겨울 준비를 위해 몽클레어, 무스너클, 막스마라 등의 인기 아우터도 준비됐다.
▲ 롯데슈퍼 = 롯데슈퍼는 25일까지 가을 캠핑용 축산상품과 구이용 곁들임 채소와 과일, 델리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와규 등심을 25% 할인하고, 행사 카드 결제 시 15% 추가 할인해준다.
▲ 11번가 = 11번가는 22일까지 오레오 탄생 11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오레오 생일 굿즈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 11초 동안 똑같은 한 쌍의 오레오 이미지를 찾으면 오레오 피크닉백, 일회용 카메라, 오레오 10% 할인쿠폰 등 랜덤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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