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베트남 푸꾸옥 소재 프리미어 빌리지는 23일 낮 서울 시내에서 푸꾸옥 관광 동향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찬투항 프리미어 빌리지 세일즈 매니저는 "그간 저가 항공만 취항했던 푸꾸옥에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진에어 등도 추가로 취항할 예정"이라며 "관광 시장의 고급화와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찬투항 매니저는 인터파크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관광업계를 방문, 마케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은 푸꾸옥 최남단인 옹 도이 곶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중해 양식의 건축이 매력적인 곳으로, 215동 모든 빌라가 풀빌라다.
이곳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리조트는 2명의 한국어 가능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푸꾸옥 노선의 항공 확대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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