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TV홈쇼핑인 홈앤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활용해 판매 등을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MD 상담·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내년 상반기 홈앤쇼핑 방송에 입점한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국내 소재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 이내 방송 입점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다음 달 9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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