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콜마[161890]가 내년 전체 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 전망에 25일 상승했다.
한국콜마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0% 오른 5만4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콜마의 2024년 연결 실적 전망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오른 2조4천354억원, 영업이익은 26.5% 상승한 1천925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간 상대적으로 해외 비중이 작았던 한국콜마의 매출은 중국 내 현지 고객사로부터 레퍼런스를 점차 확대해감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HK이노엔[195940]과 연우[115960]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2024년에도 전 사업부 모두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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