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어르신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금감원은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 참여, 홍보부스 운영, 맞춤형 상담, 동영상 송출 등 불법 유사수신·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올해 상반기 유사수신 민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36.5%를 차지하는 등 어르신 대상 불법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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