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영디자이너와 협업…헤어 어플리케이터 개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서울시립대학교와 개발한 '헤어 애플리케이터'로 서울시 주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의 영디자이너가 매칭된 13개 팀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방향과 맞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산학 프로젝트다.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와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청년들이 협업했으며 이광후 후스디자인 대표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머리 감는 행위가 특별해지는 도구'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헤어 애플리케이터를 개발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 2023'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음 달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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