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036570]와 스마일게이트가 B2C(기업-소비자 거래)관 부스 조감도와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지스타 2023 B2C관에 시연 공간, 이벤트 공간, 특별 무대 등 2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시연 공간에서 'LLL',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등 출시 예정작 3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공간에서는 '프로젝트 BSS'와 '퍼즈업 아미토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이벤트 공간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게임용 키보드·마우스 등 여러 경품이 제공된다.
특별 무대에서는 게임 개발진이 직접 나와 엔씨소프트의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B2C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 스마일게이트RPG의 차기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콘텐츠 체험 공간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직접 체험하고, 미디어 전시관에서 '로스트아크' 세계관을 소재로 한 여러 매체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 800명을 추첨해 지스타 전일 초대권을 지급하고, 소셜미디어에 '로스트아크 모바일' 티저 페이지를 공유하면 200명을 추첨해 '로스트아크 스페셜 굿즈팩'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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