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거위털 이불 등을 선보인다.
내달 1일 '한우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도 참여한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9일까지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페어'를 열고 가을·겨울 외투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별로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2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알레르망, 소프라움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거위털 이불을 50∼80% 할인한다.
본점에서는 31일까지 패션 편집숍 '엘리든'과 일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가 함께 준비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 롯데마트 = 내달 1일까지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한다.
2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호주산 갈비를 40% 할인하고 제주산 갈치와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남해안 생굴은 20%, 서해안 꽃게는 15% 각각 할인해주고 감말랭이와 감귤 등 제철 농산물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 티몬 = 내달 24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금액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제주신화월드 등 인기 숙소는 일별 특가로 선보인다.
▲ 쿠팡 = 원윳값 상승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분유와 영유아 간식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
내달 5일까지 매일유업, 남양유업, 베베쿡 등 6개 브랜드의 800여개 제품을 할인하며 매일유업 제품은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해준다.
또 어린이 음료 세트 등을 구매하면 영유아 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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