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종자원은 국산 종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 종자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K-씨드'(K-seed) 상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이 상표를 우리나라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인도, 중국에 각각 출원했다.
K-씨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심사를 거쳐 올해 말에, 해외에서는 내년 8월께 각각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종자 수출기업과 학계, 기관, 연구원 등은 국립종자원에 사용 신청을 한 뒤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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