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입력 2023-10-3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계절적 요인도 작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 3분기 환율 변동성 축소와 수출입 규모 감소의 영향으로 외환거래가 2분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643억2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7.3%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완화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외환거래 규모는 여름 휴가철인 8월 중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며 "최근 10년간 평균 외환거래 규모를 보면 3분기 거래 규모는 2분기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는 241억3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5.2% 줄고,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401억9천만달러로 1.7% 감소했다.
외국환은행 중 국내은행의 3분기 거래는 전분기보다 3.3% 줄어든 305억2천만달러, 외은지점 거래는 10.6% 줄어든 40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