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드래곤플라이[030350]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N'의 정식 명칭을 '아도르: 수호의 여신'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도르'는 드래곤플라이가 자체 개발 중인 신규 지적재산(IP)으로,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아도르'는 129종의 캐릭터와 1천200 장 이상의 일러스트, 전략적 전투와 미니게임 등이 특징이다.
'아도르' 개발 총괄을 맡은 PD는 "게임 속 캐릭터에 따른 풍부한 스토리를 기획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며 "캐릭터의 성장과 교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다음 달 1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 기업간거래(B2B) 부스를 내고 '아도르'를 비롯해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 '위치스위치' 등 신작 게임과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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