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두바이 뷰티 엑스포(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K-뷰티 맞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K-뷰티 인사이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핫 아이템 트렌드, 온라인에서 실시간 수집된 뷰티 브랜드 평판과 제품의 소비자 리뷰 분석, 뷰티 시장 내 포지션 및 순위를 시각화한 인덱스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 화장품을 매입하기 전에 한국 뷰티 시장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제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구매 결정의 객관적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알에스엔 이영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K뷰티 AI 분석 플랫폼과 같이 산업계 요구와 혁신 기술을 담은 맞춤형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고, 산업별 성공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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